서울 지하철을 이용하다 보면 무심코 물건을 두고 내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. 하지만 당황하지 마세요! 빠르게 대처하면 분실물을 되찾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. 서울교통공사 유실물센터 이용 방법을 깔끔하게 정리해 드립니다.
🧾 유실물센터란?
서울교통공사는 1호선부터 9호선까지 총 5곳의 공식 유실물센터를 운영 중입니다.
이곳에서는 분실물의 접수부터 보관, 회수까지 전 과정을 처리합니다.
- 운영시간: 평일 오전 9시 ~ 오후 6시
- 주말 및 공휴일: 휴무 (방문 전 꼭 전화 확인 필수!)
📍 유실물센터 위치 & 연락처
1·2호선 | 시청역 | ☎️ 02-6110-1122 |
3·4호선 | 충무로역 | ☎️ 02-6110-3344 |
5·8호선 | 왕십리역 | ☎️ 02-6311-6765 |
6·7호선 | 태릉입구역 | ☎️ 02-6311-6766 |
9호선 (언주~보훈병원) | 종합운동장역 | ☎️ 02-2656-0787 |
📌 대부분 지하철역에서 도보 3~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.
📝 분실 즉시 해야 할 일!
- 역무실로 즉시 신고
열차 안이나 승강장에서 물건을 두고 내렸다면
가까운 역무실이나 고객안전실에 바로 알려주세요. - 서울교통공사 콜센터
📞 1577-1234로 전화 또는 문자 신고도 가능합니다.
▶️ 신고 시 필요한 정보- 승차/하차 역 및 시간
- 칸 번호
- 물건의 특징(색상, 크기, 내용물 등)
🏢 센터 방문 전 준비사항
✅ 전화 확인 먼저!
센터에 보관 여부를 먼저 전화로 확인하세요.
✅ 필요 서류 지참
- 신분증 필수 (주민등록증, 운전면허증, 여권 등)
- 분실 신고번호, 교통드 사용 내역이 있다면 증빙에 도움 됩니다.
✅ 센터에서 회수 절차
도착 후 → 안내 데스크 방문 → 물품 확인 → 서명 후 수령
⏰ 보관 기간 & 이후 절차
- 센터에서 최대 7일간 보관
- 이후에는 경찰서로 이관
- 경찰서 보관 기간은 최대 9개월
- 그 이후엔 국고로 귀속
💡 유용한 팁 & 부가 서비스
🔐 T-Luggage (또타러기지)
짐 보관 및 배송 서비스 (운영시간: 09:00~22:00)
🖊️ 이름·연락처 기재
USB, 교통드, 스마트기기 등에 본인 연락처를 적어두면
회수 가능성이 크게 높아집니다.
📸 보조 증빙으로 활용 가능한 것들
- 카카오T 이용내역
- T-money 결제 기록
- 승하차 위치 GPS 로그 등
⚠️ 선로 낙하물은 영업 종료 후 수거
절대 무리해서 직접 꺼내려 하지 말고 역무원에게 요청하세요.
✅ 체크리스트 요약
1단계 | 즉시 신고 | 콜센터 1577-1234 또는 역무원 |
2단계 | 유실물센터 연락 | 전화로 위치 및 보관 여부 확인 |
3단계 | 방문 준비 | 신분증 + 신고번호 또는 교통드 내역 |
4단계 | 수령 | 서명 후 물건 회수 |
5단계 | 미수령 시 경찰 이관 | 최대 9개월 보관, 이후 국고 귀속 |
📌 마무리 한마디
분실물은 **"신속한 대응"**이 핵심입니다.
가능한 한 빨리, 정확한 정보로 신고하면 되찾을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.
👉 정확한 위치 정보, 시간, 물품 설명을 꼼꼼히 전달하세요.
서울지하철 유실물센터는 여러분의 소중한 물건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창구입니다!